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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N] '악성루머' 곤욕 러블리즈, 서지수 빼고 데뷔 강행

2019-11-04 1 Dailymotion

데뷔 전부터 ‘악성루머’ 꼬리표를 달고 나온 8인조 신예 걸그룹 ‘러블리즈’가 쇼케이스를 가졌다. 논란의 주인공인 ‘서지수’를 빼고 데뷔를 강행한 것이다. <br /><br />러블리즈는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-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정규 앨범 ‘걸스 인베이션’의 타이틀곡 ‘캔디 젤리 러브’와 선공개곡 ‘어제처럼 굿나잇’을 열창했다. 여기에 수준급 실력의 아카펠라도 선보여 숨은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. <br /><br />가수 윤상이 프로듀싱하고, 그룹 인피니트가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걸그룹이라 화제가 된 러블리즈, 여기에 멤버 서지수를 향한 동성애, 성추행 등 악성루머가 돌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데뷔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. <br /><br />본격적인 쇼케이스에 앞서 무대에 선 7명의 멤버(베이비 소울, 유지애, 서지수, 이미주, 케이(Kei), 진 (JIN), 류수정, 정예인)들은 “이렇게 좋은 자리에 멤버 지수양이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다. 지수양의 빈자리를 남은 멤버들이 채우도록 노력하겠다”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. <br /><br />러블리즈의 타이틀 곡은 '캔디 젤리 러브(Candy jelly love)'는 달콤함과 신선함, 사랑스러움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첫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젤리같은 달콤한 느낌으로 표현했다.<br /><br />자신들의 강점으로 풋풋함과 신비로움을 꼽은 러블리즈. <br /><br />멤버 류수정은 “우린 신인답게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갖고 있다. 여기에 신비로움까지 가지고 있어 매력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. 또 멤버 8명 각자의 음악색깔도 달라 음악스타일이 다양하다”고 말했다. <br /><br />악성 루머로 곤혹을 치룬 서지수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, 심리적 안정이 될 때까지 잠정 활동을 유보한 상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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